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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최강전] ‘외국인 듀오’ 앞세운 오리온스, KCC 완파하고 결승 선착

[농구최강전] ‘외국인 듀오’ 앞세운 오리온스, KCC 완파하고 결승 선착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5.08.20 18:23
  • 수정 2015.08.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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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고양 오리온스가 2015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에 선착했다. 

오리온스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3-56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스는 오는 22일 고려대와 모비스와의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오리온스의 외국인 듀오가 돋보였다. 애런 헤인즈(14점, 8리바운드)가 중심을 잡았고 조 잭슨(16점, 4어시스트)도 맹활약 했다. 문태종도 13득점으로 오리온스 공격에 힘을 보탰다.

반면 KCC는 안드레 에미트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 경기 시작 전부터 악재를 맞았다. 경기 중반 리카르도 포웰이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5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는 불운도 겹쳤다. 김태홍이 13득점을 분투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쿼터 오리온스가 20-16으로 근소하게 KCC에 앞서나갔다. 허일영이 7득점을 올렸고 조 잭슨도 5득점을 추가했다. 

2쿼터부터는 오리온스의 강세가 시작됐다. 애런 헤인즈와 조 잭슨, 문태종이 득점력을 폭발시켰다. KCC는 하승진의 파울이 늘어난 것이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전반은 오리온스가 점수 47-28로 여유롭게 도망갔다. 

3쿼터에는 사실상 승부가 결정 났다. KCC의 외국인 선수 포웰이 5반칙 퇴장을 당한 것. 구심점을 잃은 KCC 급격하게 무너졌다. 이에 오리온스는 헤인즈와 조 잭슨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4쿼터에도 오리온스는 KCC에 맹공을 퍼부으며 점수 83-56. 27점차 완승을 거뒀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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