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1] 인도 그랑프리 D-2...관전 포인트 5가지

[F1] 인도 그랑프리 D-2...관전 포인트 5가지

  • 기자명 박수민
  • 입력 2011.10.26 11:46
  • 수정 2014.11.13 09: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1 F1 그랑프리 17라운드 인도 그랑프리가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뉴델리 외곽의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201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시즌 10번째 우승을 거머쥔 레드불의 세바스티안 베텔은 인도 그랑프리에서 팀 동료 마크 웨버를 밀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인도 그랑프리에서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 새로운 서킷의 적응 여부

서킷에 대한 적응력은 드라이버 마다 차이가 있다. 그리고 루이스 해밀턴(맥라렌)등 나이가 젊은 드라이버들은 비교적 높은 적응력을 보이곤 한다. 서킷 적응 여부는 예선에서의 스피드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연습 주행을 통해 어떤 드라이버가 부다 서킷에 가장 빨리 적응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 미끄러운 노면과 사고 위험

인도 그랑프리가 열리는 부다 서킷은 포장이 완료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상당히 미끄럽다. 따라서 적응도 되어 있지 않은 이곳에서 예선이나 결선 도중 사고가 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런 변수들이 대회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도 관심거리다.

■ 독특한 타이어 지정의 영향은

인도 그랑프리에서 프라임 타이어로 소프트 타이어, 옵션 타이어는 하드 타이어가 지정됐다. 옵션 타이어로 더 단단한 하드 타이어가 지정되면서 드라이버는 연습 주행에서 테스트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고 사고 위험도 줄이게 됐다. 그리고 속도가 잘 나오지 않는 하드 타이어의 특징은 결선 레이스에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부다 서킷, 얼마나 빠를까

부다 서킷의 직선 주로는 가속이 시작되는 구간이 내리막이고 오르막이 직선 주로에 끝나기 때문에 늦게 브레이크를 걸 수 있다. 따라서 설계된 속도 이상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트랙 길이가 짧기 때문에 빠른 호흡의 레이스가 진행되어 보다 빠른 속도감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 레드불의 웨버 밀어주기

레드불은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세바스티안 베텔의 우승으로 드라이버 타이틀과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모두 확정지었다. 따라서 레드불은 인도 그랑프리에서 웨버를 드라이버 타이틀 순위 2위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웨버가 소속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팀 동료 베텔이 웨버의 우승에 조력자 역할을 할지도 또 다른 관심거리다.

[사진제공. LAT Photographic]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