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프로야구] 신일고 하주석,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영광 차지

[프로야구] 신일고 하주석,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영광 차지

  • 기자명 박수민
  • 입력 2011.08.25 15:35
  • 수정 2014.11.13 11: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목)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2년 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를 개최했다.

한화는 ‘예상대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신일고 내야수 하주석을 지명했다. 하주석은 186cm의 장신에 우투좌타로 공/수/주를 겸비한 대형 유격수로 알려졌고 고교야구 역사상 최초의 1학년 이영민타격상을 받을 정도로 유망주였다. 청소년 대표팀 2년 연속 주장을 맡고 있는 하주석은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지명 받은 소감으로 “(유)창식이 형이 옆에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줬고 개인적으로 한화에 가고 싶었던 마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다”고 밝혔다.

넥센은 전체 2순위로 경남고 투수 한현희를 지명했다. 우완 사이드암으로 투구폼이 매끄러워 부상의 위험이 적다는 점이 장점이다.

LG는 노장인 조인성을 고려해 중앙대 포수 조윤준을 지명했다. 조윤준은 대학포수계 1인자로 과거 연세대 시절 조인성을 연상케 한다.

KIA는 단국대 졸업예정인 우완 정통파 박지훈을 지명했다. 박지훈은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제구력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는 장래를 보고 동성고 투수 김원중을 지명했고 두산은 고려대 ‘에이스' 투수 윤명준을 지명했다. 이어 삼성은 광주일고 투수 이현동을 선택, SK는 고려대의 투수 문승원을 지명했다.

NC는 이미 지난 16일 우선지명선수로 동국대 좌완 노성호 선수와 부산고 우완투수 이민호 선수를 지명한 바 있고 오늘 열린 지명회의에서 1라운드 마지막으로 휘문고의 내야수 박민우를 지명했다. 추가로 NC 다이노스는 2라운드 종료 후 단국대 포수 김태우, 성균관대 유격수 노진혁, 야탑고 외야수 강구석, 동산고 투수 김태형, 화순고 투수 이형범 선수를 특별 지명했다.

한편, 연세대의 나성범과 충암고의 변진수는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됐지만 연세대의 나성범은 2라운드 1순위로 NC에 지명됐고 충암고의 변진수는 2라운드 4순위로 두산에 지명됐다.

[사진제공. 삼성 라이온즈]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