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P 뉴시스]
2009년 8월 AEK 아테네에서 리버풀로 둥지를 튼 그리스의 수비수 소틸리오스 키르기아코스가 정든 레드를 떠났다.
키르기아코스는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와 2년 계약을 맺고 정든 리버풀과 결별했다. 키르기아코스는 리버풀에서 49경기에 나와 3골을 터트린바 있고 이번 이적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구자철 선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키르기아코스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함에 따라 수비 라인업에 구멍이 생긴 리버풀은 볼턴의 케이힐을 영입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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