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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개막 프리미어리그 ESPN 첼시 우승 예상, 기성용의 스완지는 7위

8일 개막 프리미어리그 ESPN 첼시 우승 예상, 기성용의 스완지는 7위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5.08.07 10:50
  • 수정 2015.08.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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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첼시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연패를 예상했다.

ESPN은 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15~2016 EPL 20개 팀의 최종 예상 순위와 승점을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승점 88점으로 아스날(85점)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ESPN은 "아스날이 도전장을 내밀겠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를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 84점으로 3위, 맨체스터 시티가 79점으로 4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도 우승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연이은 우승 실패로 해임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기성용(26)의 스완지 시티는 리버풀(69점·5위)과 토트넘 핫스퍼(63점·6위)의 뒤를 따라 7위(56점)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7위는 스완지의 EPL 사상 최고 순위다. 스완지는 지난 시즌 팀의 EPL 역대 최다 승점 56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위인 8위에 올랐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7)을 보유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승점 48점을 기록해 1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왓포드FC, 레스터 시티는 나란히 18~20위에 이름이 올라 강등 후보로 꼽혔다.

반면 팀 창단 125년 만에 EPL로 승격한 AFC 본머스는 15위를 기록해 잔류에 성공할 것으로 평가했다.

2015~2016시즌 EPL은 8일 오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리는 맨유와 토트넘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월 간의 대장장에 돌입한다.[기사=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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