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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성재헌 7⅔이닝 무실점’ 성남고, 충암고 꺾고 준결승 진출

[대통령배] ‘성재헌 7⅔이닝 무실점’ 성남고, 충암고 꺾고 준결승 진출

  • 기자명 임혜원 인턴기자
  • 입력 2015.07.21 18:22
  • 수정 2015.07.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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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후 환호하는 성남고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성남고가 충암고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성남고가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충암고와의 8강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성재헌은 7⅔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먼저 기세를 올린 쪽은 성남고였다. 4회 말, 최수빈이 몸에 공을 맞고 출루하자 충암고 선발투수 유재유는 외야로 가고 고우석이 마운드에 올랐다. 이어 김성협이 볼넷으로 나간 뒤 2루 주자가 도루에 실패했다. 2사 2루서 정택순이 좌익수 앞 안타로 주자를 불러 선취점을 올렸다.

충암고는 5회 초 볼넷 두 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성남고 성재헌이 후속타자를 삼진아웃과 파울플라이아웃으로 돌려세워 추격을 저지했다.

5회 말, 성남고가 기세를 더해 추가점을 냈다. 허승연이 볼넷으로 출루해 김재윤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나갔다. 2사 2루서 최수빈이 좌익수 앞 2루타로 점수를 더해 스코어는 2-0이 됐다.

단 한 점도 내지 못 하던 충암고는 9회에 첫 득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서형위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가 남도광의 볼넷 고우석의 희생번트로 3루를 밟은 뒤 장준수의 내야 안타로 점수를 올렸다. 그러나 역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성남고는 22일 경기고-장충고 승자와 준결승을 치른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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