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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고메즈 결승골’ 피오렌티나, 디나모 키예프 꺾고 4강 진출

[UEL] ‘고메즈 결승골’ 피오렌티나, 디나모 키예프 꺾고 4강 진출

  • 기자명 공민수 인터넷기자
  • 입력 2015.04.24 07:06
  • 수정 2015.04.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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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ACF 피오렌티나 공식 트위터 캡쳐

[STN=공민수 인터넷기자] ACF 피오렌티나(이하 피오렌티나)가 디나모 키예프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피오렌티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디나모 키예프와의 2014/2015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피오렌티나는 1, 2차전 합계 3-1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 날 피오렌티나는 최전방 공격수 바바카르의 부상으로 마리오 고메즈를 선발 출전시켰다.

홈 팀 피오렌티나는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8분 페널티박스에서 볼을 잡은 살라가 슈팅을 날렸지만 쇼우코우스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11분 호아킨의 패스를 받은 알론소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압도적인 기세로 밀어붙인 피오렌티나는 전반 21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페르난데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고메즈가 상대 수비를 가볍게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쇼우코우스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40분 디나모 키예프의 렌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점한 피오렌티나는 선취골을 터뜨렸다. 전반 43분 호아킨의 크로스를 고메즈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피오렌티나는 후반에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후반 3분 페널티박스에서 살라가 안투니스를 제치고 슈팅을 날렸다. 살라의 슈팅은 다닐루 실바의 팔과 몸 사이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21분 호아킨의 터닝 슈팅과 후반 25분 발레로의 중거리 슈팅이 이어졌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피오렌티나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후반 추가시간 바르가스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피오렌티나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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