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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믿을 수 없는 최장거리 골 ‘Top8’

EPL, 믿을 수 없는 최장거리 골 ‘Top8’

  • 기자명 이원희 인터넷기자
  • 입력 2015.04.05 23:59
  • 수정 2015.04.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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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거리 골을 성공시킨 찰리 아담. 사진='90MIN'홈페이지 캡처, 영상=유투브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엄청난 장거리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스토크시티의 찰리 아담. 아담은 리그 선두 첼시를 상대로 멋진 골을 뽑아냈다. 전말은 이랬다. 전반 44분 아담은 하프라인에서 상대 골키퍼 티보 쿠르투와가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슈팅을 날렸다. 이후 공은 쿠르투와를 지났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비거리가 약 60m나 되는 원더골이었다.

이외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멋진 장거리 골이 많이 터졌다. 이에 유럽축구 전문매체 <90MIN>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터진 최장거리 골 ‘Top8’를 소개했다.

8. 웨인 루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비거리 약 53m

루니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환상적인 골을 선보였다. 특히 공이 바운드 되어 슈팅하기 쉽지 않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루니는 보란 듯이 골을 터트리며 슈팅 능력을 자랑했다. 이 상황을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데이비드 베컴은 믿을 수 없다는 웃음을 지었다.

7. 데이비드 베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비거리 약 54m

베컴 역시 루니에 버금가는 장거리 골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선수시절 베컴은 정확한 킥으로 정평이 나있던 선수였다. 이에 베컴은 위블던 경기에서도 자신의 킥 능력을 뽐냈다. 당시 베컴은 어린 선수에 불과했지만 이골을 시작으로 장밋빛 활약을 예고했다.

6. 마이노르 피게로아 / 헐 시티 / 비거리 약 55m

온두라스 국적의 피게로아가 6위에 올랐다. 더불어 그의 주 포지션은 왼쪽 풀백으로 골을 많이 터트리는 선수가 아니었다. 하지만 때는 2009년 스토크시티 전, 피게로아는 동료가 얻은 프리킥을 지체 없이 슈팅했고 이는 토마스 소렌센 골키퍼를 넘어 골로 기록됐다.

5. 사비 알론소 / 리버풀 / 비거리 약 58m

뉴캐슬과의 경기, 자기진영에서 알론소는 정확한 슈팅을 날렸다. 이에 상대 스티브 하퍼 골키퍼는 당황해 넘어지고 말았고 결국 골을 내줬다. 이후 알론소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동료 호세 레이나 골키퍼와 세레모니를 나누는 것이었다.

4. 찰리 아담 / 스토크시티 / 비거리 약 60m

앞에서 소개했던 찰리 아담의 골이 4위에 랭크됐다. 상대 쿠루투와 골키퍼가 성급히 나온 것이 문제였지만 그의 킥 능력 역시 대단했다. 더불어 찰리 아담의 골은 필드플레이어가 터트린 최장거리 골이다.

3. 폴 로빈스 / 토트넘 / 비거리 약 88m

이제부터 골키퍼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3위의 주인공은 폴 로빈슨이다. 로빈슨 골키퍼는 자기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을 강하게 때렸고 이는 상대 골문으로 향했다. 상대 골키퍼 벤 포스터가 저지하려했으나 공은 키를 넘어 골문을 갈랐다.

2. 아스미르 베고비치 / 스토크시티 / 비거리 약 89m

또 다른 괴물 골키퍼다. 베고비치 골키퍼는 경기 시작 13초 만에 약 89m짜리 골을 성공시켰다. 특히 바람의 영향으로 공이 빠르게 튀어 오른 것이 행운이었다. 이에 생애 첫 득점을 성공시킨 베고비치는 환호를, 실점 한 아르투르 보루츠 골키퍼는 좌절했다.

1. 팀 하워드 / 에버턴 / 비거리 약 93m

에버턴 팀 하워드 골키퍼는 미사일 같은 슈팅으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상대 골키퍼 아담 보그단이 공을 막기 위해 높이 떠올랐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에 팀 동료들이 뛰어와 하워드 골키퍼의 골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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