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풋살] ‘포스트 시즌 돌입’ FK리그, 왕좌를 가린다

[풋살] ‘포스트 시즌 돌입’ FK리그, 왕좌를 가린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5.03.11 17:25
  • 수정 2015.03.14 23:3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STN DB]

[STN=이보미 기자] FK리그가 오는 14일부터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지난 8일 정규리그 막을 내린 혀내해상 2014-15 FK리그가 오는 14일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로 시작해 28일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에는 A조 1~3위인 FS서울, 판타지아부천FS, 서울은평FS 그리고 B조 1~3위인 전주매그풋살클럽, 제천FS, 용인FS가 그 무대에 오른다.

A조에서는 일찌감치 순위가 확정됐다. 14승 1무 1패(승점 43)를 기록한 FS서울의 뒤를 이어 부천(12승 2무 2패, 승점 38)과 은평FS(9승 1무 6패, 승점 28)가 격차를 유지하며 포스트 시즌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가운데 B조에서는 전주가 13승 3무(승점 42)로 리그 개막 후 무패 행진으로 파죽지세를 달렸다. 용인은 B조 4위 부산카파FC를 따돌리고 극적으로 3위 자리를 꿰차며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B조 2위 부천과 A조 3위 용인이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두 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격돌한다. 같은 날 4시에는 A조 2위 제천과 B조 3위 은평FS가 단판 승부를 벌인다. 정규 시간 내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연장전(전, 후반 각 5분씩)에 돌입하고, 이후 승부차기로 승자가 결정된다.

제천과 은평FS의 승자는 A조 1위 FS서울과 만나고, 부천과 용인의 승자는 B조 1위 전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4팀의 플레이오프는 챔피언결정전과 마찬가지로 1, 2차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전에서는 연장전이 없고, 2차전에서 합산 득실차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단 합산 득실차가 같으면 연장전-승부차기를 차례대로 실시한다.

2010-11, 2011-12 리그 우승을 차지한 FS서울과 이후 두 시즌 내리 리그 정상에 오른 전주의 맞대결이 성사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올 시즌 신설된 여자부에서는 플레이오프 없이 정규리그 1, 2위팀인 FS서울과 부산카파FC가 바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오는 3월 22일과 28일 남자부 챔피언결정전과 같은 날 열린다. FK리그 여자부 초대 챔피언은 누가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bomi8335@onstn.com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