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보미 기자] 내셔널리그 2015시즌 개막을 앞두고 워크샵이 열린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은 오는 25일 거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15 내셔널리그 워크샵을 개최한다. 내셔널리그 전체 구단 감독과 직원 및 지도자가 참가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소통(疏通)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축구 전술에 중요한 방법으로 떠오르는 축구영상분석에 대해 (주)비주얼스포츠 김창훈 대표의 축구영상분석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정해성 심판위원장의 ‘심판과의 소통’이란 주제로 2015년도 대한축구협회 심판운영 계획과 올 시즌 방향에 대해 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지난해 리그에서 발생되었던 판정 이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2015 내셔널리그 운영발전에 대해 참가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리그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를 다 할 예정이다.
소통(疏通)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샵은 시즌 개막전 각 구단 지도자와 직원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5 내셔널리그는 오는 3월 14일 오후 3시 전년도 우승팀 울산현대미포조선 대 김해시청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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