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신화 뉴시스]
여자대표팀의 ‘런던행’ 예비고사 일정이 발표됐다.
AFC(아시아축구연맹)은 15일 6개 팀이 참여하는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예선은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을 비롯해 일본, 중국, 북한, 호주, 태국이 참여하게 된다. 중국 산둥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풀리그로 열리며, 1-2위 팀이 최종적인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은 9월 1일 홈팀인 중국과 첫 경기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북한, 태국, 호주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우리나라와 올림픽 티켓을 다툴 상대로는 일본, 북한, 호주, 중국 등이 꼽히고 있다.
현재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파주NFC에 소집되어 훈련중이며 16일에 일본 여자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위하여 일본으로 떠난다. 일본 여자대표팀과의 친선경기는 18일에 열린다.
◆ 2012 런던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일정 ◆
9월 1일 오후 8시 對 중국
9월 3일 오후 8시 對 일본
9월 5일 오후 4시 30분 對 북한
9월 8일 오후 4시 30분 對 태국
9월 11일 오후 4시 30분 對 호주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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