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진주 기자]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추첨을 통해 약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관중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경품으로는 150만원 상당의 캐리어 에어컨 1대, 50만원 상당의 에몬스 가구 교환권, 45만원 상당의 세림병원 종합 검진권를 비롯 하여 원마운트 워터파크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이용권과 삼성 기프트 카드,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지산리조트 리프트권 등이 있다. 또한 불우한 이웃을 위해 판매 중인 사랑의 티켓 구매자 및 성금 후원을 하는 관중들에게는 사랑의 산타 모자 1,0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기 전에는 슈퍼스타 K6(신촌을 못가)로 큰 인기를 얻은 임형우가 애국가를 부른다. 뿐만 아니라 하프타임에는 그의 공연도 펼쳐진다. 데뷔곡인 “감기 조심해”를 들려주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과 캐롤도 함께 부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자랜드는 선수단과 팬들의 스킨십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포토타임 좌석을 신설했다. 해당 좌석을 구매한 관중들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함께 단체 촬영 및 셀프 포토타임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멤버십 회원 가입자들에게는 방문 횟수에 따라 할인 혜택(2천원 할인 및 50%할인)이 제공되며, 어린이들에게는 농구 관람을 통해 건전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KBL이 제공하는 일반석 예매권(특석 50%할인)이 제공된다. 구단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예매권을 받은 후 사전 예매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문화누리카드 및 한국 교총 회원은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티켓 구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자랜드 엘리펀츠 구단 홈페이지(http://www.etelephants.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