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투수 윤석민(28, 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KIA타이거즈 선수단에 합류해 합동 훈련에 돌입한다.
지난 9월 미국에서 돌아와 한국에서 휴식을 취했던 윤석민은 12일 KIA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오는 28일까지 KIA 선수단과 함께 내년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계획이다.
KIA는 “선진 야구를 경험한 윤석민이 선수단 분위기 쇄신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뉴시스]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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