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39) 야구해설위원이 한화 이글스에 코치로 합류했다.
한화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현 전(前) 야구해설위원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재현은 ‘호랑이’ 김성근 감독과 함께 한화를 이끌게 됐다.
김재현 신임 코치는 김재현 신임 코치는 1994년부터 16년간,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이 기간 중 총 1,77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94, 201홈런, 939 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SK와이번스 시절 김성근 감독과 함께 한국시리즈 3회 우승을 달성했다. 김재현 코치는 현역 은퇴 이후 LA다저스 산하 싱글A팀과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에서 코치연수를 받았으며, 최근 2년간 방송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김재현 코치는 11월 11일(화) 오키나와 마무리훈련에 합류한다.
[사진. 뉴시스]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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