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4-2015 남녀부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날 여자 드래프트에서는 '쌍둥이 자매' 선명여고 이재영과 이다영이 전체 1, 2순위를 차지하며 각각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었고, 전 현대캐피탈 하종화 감독의 딸인 하혜진이 3순위로 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반면 남자 드래프트에서는 성균관대 오재성이 리베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으며 한국전력에서 프로 무대를 밟을 예정이다.
[사진. STN DB]
이보미 기자 / bomi8335@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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