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스코 2승·송광민 3타점’ 한화, NC꺾고 2연승
‘타투스코 2승·송광민 3타점’ 한화, NC꺾고 2연승
  • 차원석
  • 승인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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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한화는 26일 대전에서 펼쳐진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한화선발 타투스코는 7⅓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송광민이 4타수 2안타 3타점, 정근우가 3타수 2안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결과로 한화는 42승 1무 59패가 되며 4위 LG와의 승차를 5.5경기로 좁혀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갔다. NC는 60승 45패로 3위를 유지했다. 


경기 시작부터 두 팀은 한 점씩 주고받았다. NC는 1회초 1사 후 박민우가 볼넷을 골라나간 뒤 2루를 훔쳤다. 나성범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테임즈가 3루수 키 넘기는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는 1회말 선두타자 정근우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송광민은 1·2루를 꿰뚫는 안타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한화가 앞서가는 점수를 냈다. 4회말 선두타자 김태완이 좌전안타를 치고나갔다. 정현석은 2루수 뜬공으로 막혔지만 조인성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강경학이 3루수 파울플라이로 돌아섰지만 정근우가 볼카운트 0-2 불리한 상황에서 볼넷을 이끌어내 만루를 만들었다. 송광민은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NC선발 이재학을 끌어내렸다.

타투스코는 NC 타선을 꽁꽁 묶었다. 평소 불안한 제구력으로 많은 볼넷을 헌납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선취점을 내준 이후 8회 1사까지 병살타 1개와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볼넷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며 단 한명의 주자도 2루를 밟지 못하게 했다.

NC는 마지막까지 추격을 시도했다. 9회초 1사 후 나성범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테임즈가 볼넷, 이호준이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로 출루하며 만루를 만들었다. 이종욱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한 점차로 좁혔다. 모창민이 볼넷을 골라내며 기회를 이어갔지만 이상호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가 끝났다. 9회초 이호준 타석부터 마운드에 오른 안영명은 시즌 3세이브째를 거뒀다.

[사진. 뉴시스]

차원석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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