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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연속 안타’ 추신수···텍사스 3-9로 완패

‘4G 연속 안타’ 추신수···텍사스 3-9로 완패

  • 기자명 조준하
  • 입력 2014.07.28 12:22
  • 수정 2014.10.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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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3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 스캇 카즈미르를 상대로 0.357의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강한 면모를 보인 만큼 카즈미르를 상대로 4G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1회말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카즈미르의 공을 때려 안타를 뽑아냈다. 오클랜드 2루수 에릭 소가드가 몸을 던지며 공을 잡았지만 워낙 깊숙이 빠진 타구라 송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안타로 기록됐다.

추신수는 3회말 두 번째 타석 때는 카즈미르에게 볼넷을 얻으면서 출루했다. 1회와 마찬가지로 3회 역시 후속타자들의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말에는 무사 1루 상황에서 잘 맞은 타구가 병살타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투수 에릭 오플래허티를 상대했다. 추신수는 풀카운트 끝에 몸쪽 높게 들어오는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안타 1개로 만족해야 했다.

한편, 텍사스는 3-9로 패하며 64패(41승)째를 기록.  AL 서부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오클랜드는 선발 카즈미르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도 장단 11안타를 터뜨리며 위닝시리즈로 이끌었다.

[사진. SPOTV 화면 캡쳐]

조준하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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