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P 뉴시스]
시카고와 마이애미의 동부 결승 1차전이 케이블로 방영된 역대 NBA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북미 케이블 방송 TNT에서 방영된 동부 지구 결승 1차전은 천백만이 넘는 시청자가 지켜봤고 이는 2003년 마이클 조던의 마지막 올스타전에서 기록한 10,829,000명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날 경기를 가장 많이 지켜본 지역으론 시카고와 마이애미가 위치한 플로리다 남쪽 지역으로 조사됐고 제임스의 친정팀인 클리블랜드 지역이 세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결국 리그 최고의 스타, 제임스의 영향력이 시청률에서도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양 팀의 동부 결승 2차전은 19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린다.
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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