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NBA] 댈러스 테리 “벤치 싸움에서 압도하겠다”

[NBA] 댈러스 테리 “벤치 싸움에서 압도하겠다”

  • 기자명 윤세호
  • 입력 2011.05.17 09:57
  • 수정 2014.11.11 17: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AP 뉴시스]


댈러스의 제이슨 테리(33, 188cm)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서부 결승 시리즈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테리는 북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올해의 식스맨 상을 받은 레이커스의 오덤을 꺾고 난 후 이제는 오클라호마시티의 하든을 비롯한 벤치 멤버들을 제압하겠다고 밝혔다.

테리는 16일 팀 연습 후 “오클라호마시티의 벤치를 압도하는 게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다”며 “벤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팀이 승부에서도 이점을 가져간다”고 말했다.

실제로 테리를 비롯해 스토아코비치, 바레아로 구성된 댈러스의 백업 가드진은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지난 레이커스와의 시리즈에서도 벤치 득점 198-89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이어 테리는 메치업 상대인 오클라호마시티의 하든에 대해 “하든은 지난 포틀랜드와의 시리즈에서 맞붙었던 메튜스와 비슷하다”면서 “둘 다 위력적인 3점슛 능력을 지니고 있고 항상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한다”라고 전했다.

테리는 올 시즌 댈러스에서 노비츠키에 이어 한 경기 평균 18.3득점을 기록했고 하든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12.4 득점을 올렸다.

댈러스와 오클라호마시티가 맞붙는 서부 결승 시리즈 1차전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