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美언론 “전 세계가 르브론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美언론 “전 세계가 르브론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 기자명 윤초화
  • 입력 2014.07.11 10:49
  • 수정 2014.10.29 18: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FA시장 마감을 앞두고 슈퍼스타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또 한 번의 결정을 앞둔 르브론 제임스(30, 203cm)의 이적은 초미의 관심사다.

미국의 폭스 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FA 마감일이 다가오며 전 세계가 르브론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FA시장 마감일인 11일, 르브론을 포함한 카멜로 앤써니,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등의 거취가 드디어 결정된다. 그 중에서도 2010년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해 마이애미를 4년 연속 NBA 파이널 무대로 이끌고 2차례 우승에 기여한 르브론이 마이애미를 떠날 것인지가 가장 큰 이슈다.

지난 2013-2014시즌 마이애미가 파이널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힘 한 번 써보지 못 하고 1승4패로 패하자 르브론은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르브론을 따라 마이애미의 ‘빅3’인 웨이드와 보쉬까지 FA시장에 발을 들였다. 마이애미는 현재 세 선수를 모두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르브론을 영입하려는 다른 팀들의 유혹이 만만치 않았다.

지난 2일 FA 협상이 시작된 이후 르브론은 친정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포함해, 휴스턴 로케츠, LA 레이커스, 댈러스 매버릭스 등과 쉬지 않고 미팅을 이어오고 있다. FA 마감을 앞두고 소속팀 마이애미와도 미팅을 마쳤다.

FA 자격을 얻었던 몇몇 선수들은 소속팀 혹은 타 팀과 계약을 마쳤지만 정작 FA최대어라 불리는 선수들의 이적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지난 2010년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르브론이 이번에는 어떤 소식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할지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사진. 폭스 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