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극단적 선택' 티아라 아름 "의식 회복…허위사실 유포 고소"

'극단적 선택' 티아라 아름 "의식 회복…허위사실 유포 고소"

  • 기자명 송서라 기자
  • 입력 2024.03.29 12:21
  • 수정 2024.04.03 13: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티아라 멤버 아름. 사진┃아름 SNS
그룹 티아라 멤버 아름. 사진┃아름 SNS

 

[STN뉴스] 송서라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선택 시도 이후 의식을 회복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자신과 남자친구를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아름은 2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의식이 잘 돌아왔다. '아이 학대'는 고소부터 했다.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 (루머는) 유포 죄로 고소하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은 누구 인생을 함부로 망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겠다. 이곳 악플러들, 그리고 이진호 님, 말도 안되는 단톡방 사람들 싹 다 고소로 시작하겠다. 저희도 참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전날 "여러가지 의문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뜻밖의 제보를 받았다.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A씨가 아름의 인스타 팔로워들을 상대로 '돈을 빌리고 있다'는 제보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아름은 자신이 '해킹을 당했다'고 반박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아름은 최근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서 누군가 돈을 갈취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삶에 혼란을 겪었다. 특히 전 남편이 자신과 아이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해온 아름은 지난 25일 소셜미디어에 상처가 가득한 얼굴 사진 등을 올리기도 했다. 아름이 전(前) 남편의 가정 폭력을 주장한 데 이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작년 12월 A씨와 이혼 소송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이후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대응도 예고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뉴스=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