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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고척] ‘신인의 MLB 상대 KK 쾌투!’ 김택연, “피하기보다 내 공을 던지려고 했다”

[st&고척] ‘신인의 MLB 상대 KK 쾌투!’ 김택연, “피하기보다 내 공을 던지려고 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3.19 07:20
  • 수정 2024.03.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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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와 팀코리아의 경기, 6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 팀코리아 김택연이 LA 다저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제임스 아우트먼을 연속으로 삼진 처리한 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내려가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단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와 팀코리아의 경기, 6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 팀코리아 김택연이 LA 다저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제임스 아우트먼을 연속으로 삼진 처리한 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내려가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단

[고척=STN뉴스] 이형주 기자 = 영건 김택연이 쾌투 후 소감을 전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인 팀 코리아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서 LA 다저스에 2-5로 패배했다. 하지만 팀 코리아는 선전을 펼쳤다. 

이날 두산 베어스의 신인 김택연은 6회 등판해 삼진 2개를 만들어냈다. 같은 동기인 황준서와 함께 KKK로 1이닝을 합작으로 삭제했다.  

경기 후 김택연은 ”대표팀 달고 처음 하는 경기에서 피해가는 승부보다 내 공을 던지고 후회 없이 내려오자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 만족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던지기 전부터 솔직히 긴장을 많이 한 상태였다. 하지만 초구 던지고 긴장이 풀려 내 공을 던질 수 있었다. 타자를 의식하기 보다 내 공을 던지려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가운데 패스트볼에 MLB 타자들이 헛스윙을 한 것과 이날 경기 회전수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가운데 던져도 헛스윙했을때는 칠테면 쳐봐라보다는 테스트하려고 던졌다. 날 잘 몰라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회전수에 대해서는 몰랐는데 알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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