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고척] 힘차게 공 뿌린 문동주, “1회 기억은 다 잊었다(웃음)…좋은 기억만 남았다”

[st&고척] 힘차게 공 뿌린 문동주, “1회 기억은 다 잊었다(웃음)…좋은 기억만 남았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3.18 08:40
  • 수정 2024.03.18 16: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팀 코리아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연습경기, 팀 코리아 선발투수 문동주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팀 코리아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연습경기, 팀 코리아 선발투수 문동주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고척=STN뉴스] 이형주 기자 = 문동주가 경기를 돌아봤다.

한국 야구대표팀 팀 코리아는 17일 오후 7시에 열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친선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문동주는 팀 코리아의 선발로 낙점됐다. KBO리그 정규 시즌을 바로 앞둔 탓에 전력 투구를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위협적인 구위를 보여주며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문동주는 “류현진 선배가 시즌을 앞뒀으니 150km 이상 던지지 말라고 했던 말과 오늘 (좋지 않았던 투구 내용은) 아무 상관이 없다. 1회 때 안 좋았던 투구는 다 잊었고, 2회의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다. 1회의 기억은 다 잊었다(웃음)”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오늘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1회 때 생각한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긴장하거나 그런 것은 없었다. 오히려 긴장을 하고 들어가지 않았어야 한다. 2회에는 다시 내 모습으로 던졌다. 최근에 투구 폼 관련해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더 좋은 투구를 하며) 후속 투수들이 편하게 던질 수 있게 했어야 했다.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들어왔을 때, 타자들보다는 포수의 미트를 보려고 했는데 오늘 모습은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