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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쏟은 시메오네 감독, 승부차기 잔혹사 씻어낸 아틀레티

눈물 쏟은 시메오네 감독, 승부차기 잔혹사 씻어낸 아틀레티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3.14 08:19
  • 수정 2024.03.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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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사진┃뉴시스/AP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사진┃뉴시스/AP
경기 후 눈물을 쏟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사진┃CBS 스포츠
경기 후 눈물을 쏟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사진┃CBS 스포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번에는 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16강 2차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정규 시간 동안 2-1로 앞섰다. 이후 1,2차전 합계 2-2로 연장에 돌입했고, 승부차기 끝에 3-2로 승리했다. 

아틀레티는 1차전 0-1 패배로 탈락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세리에 1위를 질주 중인 인테르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극을 만들며 승부차기로 경기를 끌고 갔고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틀레티는 UCL 무대에서 번번히 승부차기에 가로막혀 탈락한 바 있다. 우승컵을 눈앞에서 놓쳤던 2015/16시즌 UCL 결승전이 그 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사울 니게스의 실축이 있었지만 다른 키커들이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얀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지며 잔혹사를 씻어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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