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팬들은 변함없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는 아시안컵에서의 실패 이후 치르는 첫 경기다. 한국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체제로 한 계를 노출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 즐비한 해외파에도 4강 유효슈팅 0개로 탈락하고 말았다. 여기에 선수단 불화도 있었던 것이 알려졌지만 이강인의 사과와 손흥민의 수용으로 일단락 됐다.
여전히 정몽규 회장은 책임지지 않는 상황이다. 팬들은 그를 규탄하면서도 선수들에게는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전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축구 팬 분들의 성원 덕이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