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페드리와 프랭키 데 용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FC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드리가 오른쪽 허벅지, 데 용이 오른쪽 발목 인대에 부상을 입었다. 두 선수는 지난 주말 아틀레틱 클루브전을 치르다 부상을 당했으며 당분간 이탈한다”라고 알렸다.
두 선수는 대략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아웃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바르사에 큰 타격이다.
특히 바르사는 SSC 나폴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드필더진이 붕괴되면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고민이 깊어진 상황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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