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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과 결별! 이걸로 168억 수익 노린다!’ 리버풀, 다큐멘터리 제작 돌입

‘클롭 감독과 결별! 이걸로 168억 수익 노린다!’ 리버풀, 다큐멘터리 제작 돌입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3.04 10:43
  • 수정 2024.04.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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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뉴시스/AP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뉴시스/AP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뉴시스/AP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과 결별을 담은 그림으로 수익을 노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 “리버풀은 클롭 감독과 결별하는 그림이 담긴 다큐멘터리로 1,000만 파운드(약 168억)의 수익을 노리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은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업체의 입찰 전쟁을 예상하는 중이다”고 클롭 감독 다큐멘터리 제작 경쟁이 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것이다.

리버풀은 지난 2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의 생활을 정리한다. 함께했던 코치진도 떠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나는 이유는 번아웃이다. 그동안 너무 지쳤다는 것이 설명이다.

클롭 감독은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다"고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어느 순간엔 결별을 발표해야 한다는 것을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일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없다는 걸 안다. 함께하고 모든 걸 함께 겪어 나간 뒤에, 존중이 생겼고 사랑이 생겼고 여러분들에게 남은 건 신뢰다. 너무나 크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리버풀은 엄청난 잠재력과, 유망한 선수단 등 모든 걸 가진 팀이었다. 그러고 나서 나는 스스로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됐고 이별이 결과였다.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100% 옳다고 생각한 것이다"며 사임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뉴시스/AP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뉴시스/AP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결별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걸 감지된 건 작년 11월이었다.

클롭 감독은 "나의 직업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이를 설명해야 한다. 터치 라인에 서 있고 훈련 세션 등에서 일을 하고 있다. 대부분 일들이 이런 환경에서 벌어진다. 시즌이 시작하고 다음 시즌도 이미 아주 많이 계획해야 한다는 뜻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이적을 이야기하고 프리시즌 캠프를 어디로 갈지 함께 논의하면 '내가 여기에 있을지 잘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놀랐다. 이별을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과의 작별 인사를 이번 시즌 최종전까지 미루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클롭 감독은 "마지막 경기를 갖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시간은 충분하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자. 외부 세계는 이 결정을 이용하고 웃고 우리를 방해하려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리버풀이고 우리는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 그리고 우리는 내가 있던 이전에도 더 힘든 시간을 견뎠다. 굳세지자. 정말 멋질 것이다. 이번 시즌에 모든 걸 짜내서 미래에 이 시기를 돌아봤을 때 웃을 수 있는 것들을 일궈내자"며 우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안겨준 클롭 감독과의 결별을 기념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제작에 돌입했으며, 수익까지 기대하는 중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뉴시스/AP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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