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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의 축구 인생 종결 위기! 도핑 양성→4년 출장 정지 징계...‘스포츠중재재판소 항소 예정’

포그바의 축구 인생 종결 위기! 도핑 양성→4년 출장 정지 징계...‘스포츠중재재판소 항소 예정’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3.01 10:41
  • 수정 2024.04.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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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폴 포그바. “금지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상대했던 팀의 동료 선수와 서포터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폴 포그바. “금지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상대했던 팀의 동료 선수와 서포터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폴 포그바가 억울함을 표출했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능력을 인정받고 2011년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다. 결국,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만 남긴 후 유벤투스로 떠났다.

포그바는 유벤투스로 이적 후 탄탄대로를 걸었다. 리그, 컵 대회 등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기에 골든 보이까지 수상하면서 커리어에 최고의 업적을 남겼다.

맨유가 포그바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영입을 추진했고 2016년 8월 재회에 성공했다. 왕의 귀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쏠렸지만, 현실은 달랐다.

포그바는 불성실한 훈련 태도, 슬럼프 등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하고 악동 이미지만 남겼다. 맨유는 계약 연장 없이 두 번째 결별을 선언했다. 먹튀의 이미지를 털어내지 못한 것이다.

포그바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다시 이적하는 그림을 그렸다. 6년 만에 재회다.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폴 포그바. “금지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상대했던 팀의 동료 선수와 서포터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폴 포그바. “금지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상대했던 팀의 동료 선수와 서포터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폴 포그바. “금지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상대했던 팀의 동료 선수와 서포터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폴 포그바. “금지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상대했던 팀의 동료 선수와 서포터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포그바는 기억이 좋았던 유벤투스와 시너지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부상으로 쓰러져 전력에서 이탈하는 등 고개를 숙였다.

포그바는 부상을 털어낸 후 복귀했지만, 걸림돌이 생겼다.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다.

포그바는 우디네세와의 경기 이후 도핑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포그바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유죄로 인정될 경우, 2~4년 출전 정지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조명했다.

유벤투스는 성명을 통해 “포그바는 최근 도핑 테스트에서 국가 반도핑 재판소(NADO)로부터 자격 정지 명령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포그바는 억울함을 표출했다.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은 보충제 복용으로 인한 결과였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후 추가 도핑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또 양성이었다. 포그바가 금지 약물 복용 위반 혐의를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포그바는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됐고 4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축구 인생이 끝날 위기에 놓였다.

'BBC'는 1일 "포그바는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4년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후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느낌과 함께 커리어가 끝날 수도 있다"고 현재 상황을 조명했다.

이어 “포그바는 이미 스포츠중재 재판소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항소에 실패할 경우, 2027년 8월부터 다시 경기장에서 뛸 수 있다. 그34세가 되고 소속 팀이 없는 상태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폴 포그바. “금지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상대했던 팀의 동료 선수와 서포터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폴 포그바. “금지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상대했던 팀의 동료 선수와 서포터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포그바는 최근 성명을 통해 억울함을 또 표출했다.

포그바는 “세계반도핑기구의 판결을 통보받았는데 이 판결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내가 프로 선수로서 쌓아온 모든 걸 빼앗긴 것에 대해 슬프고 충격적이며 가슴이 아프다”고 언급했다.

이어 “법적 제약에서 벗어나면 모든 것이 명확해질 것이지만, 핑 방지 규정을 위반하는 보충제를 고의적으로 또는 의도적으로 복용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와 함께 “금지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상대했던 팀의 동료 선수와 서포터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폴 포그바. “금지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상대했던 팀의 동료 선수와 서포터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폴 포그바. “금지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상대했던 팀의 동료 선수와 서포터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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