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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5위→4위→3위' 불기둥 치솟는 정관장 상한가

'6위→5위→4위→3위' 불기둥 치솟는 정관장 상한가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4.02.26 12:13
  • 수정 2024.02.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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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시즌 초반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2016~2017시즌 이후 7년 만의 봄배구 도전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리그 3위까지 오르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작전타임 중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KOVO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리그 3위까지 오르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작전타임 중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KOVO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리그 3위까지 오르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정관장 메가왓티 퍼티위가 강력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KOVO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리그 3위까지 오르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정관장 메가왓티 퍼티위가 강력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KOVO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정관장이 7년 만의 봄배구를 위해 전진 중이다. 현재 3위 정관장은 4위 GS칼텍스와 나란히 17승14패를 기록 중이다. 승점 53점인 정관장이 3위에 위치하고 있다. GS칼텍스와 승점 차는 5점이다.

정관장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기세가 무섭다. 2라운드 6위, 3라운드 5위에 그쳤던 정관장이 4라운드 4승2패, 5라운드 5승1패의 성적을 거두며 4위에서 3위까지 올라섰다.

직전 경기인 흥국생명과 6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방에서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버티는 힘을 드러내며 위기를 극복했다.

아포짓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과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는 물론 미들블로커 박은진, 정호영도 든든하다. 세터 염혜선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이며 상대를 괴롭히고 있다.

현재 리시브와 수비 부문에서는 3, 4위에 랭크돼있지만 7개 팀 중 공격종합, 세트는 1위를 달리고 있다. 막강한 공격력을 무기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정관장은 2016-17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이후 7년 만의 봄배구 무대에 오르고자 한다. 동시에 준플레이오프 없이 봄배구에 진출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고희진 감독도 “매 경기 승점 3점을 딴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리그 3위까지 오르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정관장 지오바나 밀라나가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리그 3위까지 오르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정관장 지오바나 밀라나가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한국도로공사와의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3승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1, 2라운드 모두 패했지만, 3~5라운드에서 모두 이겼다.

상대전에서도 정관장은 공격 균형을 이룬 모습이었다. 지아와 메가는 각각 31.42%, 29.93%의 공격 점유율을 기록했고, 이소영도 16.56%의 공격 비중을 가져갔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의 공격 비중이 38.75%로 가장 높았고,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과 미들블로커 배유나가 각각 22.06%, 11.76%를 기록했다.

부키리치는 직전 경기인 페퍼저축은행에서 82회 공격을 시도하며 50.93%의 공격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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