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단비가 선수 최다승 고지에 올랐다.
아산 우리은행은 2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시즌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전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94-75로 승리했다. 김단비가 이날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승리로 김단비는 318승 197패를 달성했다. WKBL 선수 최다승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 전까지 같은 317승의 강영숙과 공동 1위였지만 이날 승리로 단독 1위에 등극했다.
김단비는 이날 대기록을 작성했을 뿐 아니라 이날 15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도 했다. 여러모로 존재감을 보여준 하루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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