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의석 기자 = 애슬레저 전문 브랜드 나비조이(Nabijoy)가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 국제 스포츠 레저 산업전(2024 스포엑스)’에 참가한다.
2024 스포엑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스포츠 전시회 중 하나로 국내를 포함해 중국(China Sport Show), 대만(TaiSPO) 최대 스포츠·레저 산업 전시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올해 전시 참가 규모는 전년 대비 22% 증가하였으며 총 298개 기업이 1,625개 부스로 운영된다. 헬스·피트니스, 수중·수상스포츠, 스포츠 뉴트리션, 아웃도어·캠핑, 자전거·익스트림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나비를 모티브로 “Transformation Girl Power"란 슬로건을 앞세운 나비조이는 25여년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스포츠센터와 비영리재단 등을 운영해온 조이 킴(김근영) 대표가 브랜드 총괄을 맡고 있는 애슬레저 의류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체형을 보완해 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는 점이다. 또 전 제품 국내 원단을 사용하고 전량 국내 제작으로 진행돼 우수한 품질 유지가 장점이란 게 업체측 설명이다.
스포츠용품·의류관에 출품한 나비조이의 부스 위치는 B Hall BJ606이다. 전시장에서는 나비 조이의 모든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외 유통 및 수출상담 등도 진행한다.
조이 킴 나비조이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소재의 첨단화가 평준화 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기술의 국내 원단과 체형을 보완해 주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고급화 전략으로 제품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STN뉴스=이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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