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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의혹’ 페퍼저축은행 A선수, KOVO는 23일 이어 27일 상벌위 개최

‘괴롭힘 의혹’ 페퍼저축은행 A선수, KOVO는 23일 이어 27일 상벌위 개최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2.23 14:06
  • 수정 2024.02.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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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A선수가 B선수와 C선수 괴롭힘 의혹 일파만파
KOVO, "조금 더 신중하게 사실 관계 파악할 것"

구단 내 괴롭힘 의혹이 있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페퍼저축은행. 사진┃KOVO
구단 내 괴롭힘 의혹이 있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페퍼저축은행. 사진┃KOVO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신중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상벌위원회를 한 번 더 개최한다. 

최근 페퍼저축은행 A선수가 B선수와 C선수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며 인권을 침해했다는 혐의가 나왔다. 이에 페퍼저축은행은 사후 조사를 통해 신고를 했고 한국배구연맹은 23일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상벌위원회에서는 A선수가 피해를 주장하는 선수들에게 소명했다.

한국배구연맹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벌위원회는 선수들이 제출한 자료 및 소명을 통해 사안을 면밀히 검토했으나 조금 더 신중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27일 오전 9시 상벌위원회를 재개최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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