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콜린 벨호가 악재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임선주(인천현대제철·34)가 포르투갈 현지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ACL) 파열을 당했다. 그로인해 소집 해제 될 예정이며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임선주는 여자 A매치 기간을 맞아 포르투갈 현지에서 대표팀과 함께 훈련 중이었다.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4일 리스본에서 체코와 1차전, 27일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과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임선주는 대표팀의 베테랑으로 벨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의 이탈로 벨 감독도 수비 라인에 대한 구상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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