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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캡틴이 아니다! 토트넘에서 제일 빠른 선수는?’ 제2의 반다이크, 시속 37.38km

‘SON 캡틴이 아니다! 토트넘에서 제일 빠른 선수는?’ 제2의 반다이크, 시속 37.38km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2.20 14:44
  • 수정 2024.04.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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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다. 손흥민이 아닌 미키 반 더 벤이다. 시속 37.38km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카일 워커(37.31km), 치에도지 오그베네(36.93km), 페드로 네투(36.86km), 도미닉 소보슬러이(36.76km)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livescore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다. 손흥민이 아닌 미키 반 더 벤이다. 시속 37.38km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카일 워커(37.31km), 치에도지 오그베네(36.93km), 페드로 네투(36.86km), 도미닉 소보슬러이(36.76km)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livescore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에서 제일 빠른 선수는? 캡틴 손흥민이 아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livescore’는 20일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속도 기록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빠른 선수는 토트넘 소속이다. 손흥민이 아닌 미키 반 더 벤이다. 시속 37.38km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PL 가장 빠르다는 타이틀을 얻었다.

반 더 벤의 뒤를 이어 카일 워커(37.31km), 치에도지 오그베네(36.93km), 페드로 네투(36.86km), 도미닉 소보슬러이(36.76km)가 이름을 올렸다.

‘스쿼카’는 이번 시즌 총알탄 사나이 베스트 11에 앤서니 고든, 치에도지 오그베네, 페드로 네투, 타히트 총,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아마두 오나나, 벤 칠웰, 미키 반 더 벤, 다라 오셔, 카일 워커, 로베르트 산체스를 선정했다. 사진┃스쿼카
‘스쿼카’는 이번 시즌 총알탄 사나이 베스트 11에 앤서니 고든, 치에도지 오그베네, 페드로 네투, 타히트 총,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아마두 오나나, 벤 칠웰, 미키 반 더 벤, 다라 오셔, 카일 워커, 로베르트 산체스를 선정했다. 사진┃스쿼카

반 더 벤의 속도는 정평이 나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가 작년 11월 공개한 “2023/24시즌 PL 각 포지션 가장 빠른 선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쿼카’는 이번 시즌 총알탄 사나이 베스트 11에 앤서니 고든, 치에도지 오그베네, 페드로 네투, 타히트 총,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아마두 오나나, 벤 칠웰, 미키 반 더 벤, 다라 오셔, 카일 워커, 로베르트 산체스를 선정했다.

반 더 벤은 네덜란드 2부 리그 폴렌담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년 만에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네덜란드 국적의 반 더 벤은 22세의 어린 나이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유럽 무대가 주목하는 수비수로 떠올랐다.

특히, 네덜란드 대표팀 선배이자 우상인 제2의 버질 반 다이크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 더 벤은 191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장착했다. 여기에 중앙, 왼쪽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까지 갖췄다.

반 더 벤을 향해서는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라이프치히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토트넘이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토트넘 홋스퍼의 미키 반 더 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다. 손흥민이 아닌 반 더 벤이다. 시속 37.38km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카일 워커(37.31km), 치에도지 오그베네(36.93km), 페드로 네투(36.86km), 도미닉 소보슬러이(36.76km)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의 미키 반 더 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다. 손흥민이 아닌 반 더 벤이다. 시속 37.38km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카일 워커(37.31km), 치에도지 오그베네(36.93km), 페드로 네투(36.86km), 도미닉 소보슬러이(36.76km)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시스/AP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4-3-3 포메이션과 반 더 벤이 잘 맞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많았다.

반 더 벤은 탄탄하고 안정감을 장착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토트넘의 수비를 이끄는 중이다. 필요에 따라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하면서 상승세에 일조하는 중이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반 더 벤을 향해 “잘 적응 중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반 더 벤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지위와 경험이 있다. 그가 말할 때 선수 모두가 경청한다. 그라운드 밖에서 다정하다. 하지만, 공이 있다면 상황이 바뀐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미키 반 더 벤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지위와 경험이 있다. 그가 말할 때 선수 모두가 경청한다. 그라운드 밖에서 다정하다. 하지만, 공이 있다면 상황이 바뀐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미키 반 더 벤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지위와 경험이 있다. 그가 말할 때 선수 모두가 경청한다. 그라운드 밖에서 다정하다. 하지만, 공이 있다면 상황이 바뀐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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