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류현진의 한국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한화는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 측에 류현진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르면 양측 리그 소속의 선수와 계약하기에 앞서 신분 조회를 실시해야 한다.
같은 날 ‘뉴시스’는 “류현진인 20일 한화와 4년 총액 170억원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지난 2006년 한화에서 데뷔해 7시즌 동안 98승 52패 평균 자책점 2.80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2년 MLB에 진출한 그는 12년 만에 복귀하며 금의환향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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