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경질설을 부정햇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 위치한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VfL 보훔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뮌헨은 해리 케인의 시즌 리그 25호 골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잡아내지 못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의 퇴장이 나오는 등 혼란 속 이기지 못해 1위와의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CEO인 드레센은 투헬 감독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헬 감독이 다음 주에도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언론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드레센 CEO는 “나는 (경질설이) 쓸모 없는 말이라고 느낀다. 나는 감독에 대한 거창한 말(경질)을 믿지 않는다. 이 문제는 현재로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헬이 다음 주에도 감독직을 맡을 것인지 묻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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