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킬리앙 음바페가 팀을 떠나는 것을 직접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17일 “파리 생제르맹 FC(PSG) 공격수 음바페가 훈련 전 연설을 통해 직접 자신이 시즌 후 팀을 떠날 것을 알렸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그는 PSG를 떠나 어떤 클럽으로 가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현재 유력한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되고 있다.
음바페는 2017년 처음 임대 계약으로 AS 모나코에서 PSG에 합류했고 이후 완전 이적했다. 음바페는 클럽에 있는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290경기에 출전해 243골을 넣었고, 5개의 리그 1 타이틀을 포함해 클럽에서 13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그 사이 2018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로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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