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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큰데 우승 가나?' 롯데·삼성, KBO리그 최다 선수 61명 보유

'몸집 큰데 우승 가나?' 롯데·삼성, KBO리그 최다 선수 61명 보유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4.02.15 11:31
  • 수정 2024.02.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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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구승민이 스프링캠프에서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 구승민이 스프링캠프에서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BO는 14일(수) 2024년 KBO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구단이 총 588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숫자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롯데와 삼성으로 총 61명의 소속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한화가 60명, KT, SSG, 두산, KIA가 59명, NC, 키움이 58명,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LG가 가장 적은 54명을 등록했다. 키움은 신인 8명을 명단에 포함해 전 구단 통틀어 가장 많은 신인 선수를 등록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가장 많은 294명으로 50%를 차지했다. 지난해 306명과 비교해 12명이 감소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한 구단은 삼성으로 33명의 투수를 등록했다. 한편 한화 정우람은 2024시즌 플레잉 코치로 등록했다.

이어 내야수가 136명으로 전체의 약 23%, 외야수 104명(약 18%), 포수 54명(약 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신인 선수는 총 46명으로 지난해의 53명과 비교해 7명이 줄었다. 신인 선수 중 투수가 26명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약 56%), 이어 내야수 13명, 외야수 4명, 포수 3명이다.

코칭스태프는 지난해 277명에서 15명 증가한 292명이다. KIA는 43명의 코칭스태프를 등록하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40명을 넘겼다.

한편, KBO는 소속 선수의 연봉 집계가 완료되면 추후 연봉 관련 분석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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