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대상이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10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0-3(14-25, 12-25, 19-25)으로 완패했다.
지난해 11월10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페퍼저축은행은 이후 이번 경기까지 21연패를 당하며 V-리그 여자부 최다 연패 신기록을 만들었다. 날짜로만 봐도 61일 째 승리가 없다.
이날 페퍼저축은행은 박정아가 9점, 필립스가 8점에 그치며 연패를 끊지 못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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