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가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차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8세의 마이누는 잉글랜드 U-19 대표팀 경력이 있다. 하지만 A대표팀에 아직 데뷔하지 않았고, 가나 대표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9일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잉글랜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네이션스리그 대진 추첨 후 “마이누가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이누는 시즌 초반 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복귀 후 맨유에서 획기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가나 축구협회 역시 마이누의 성장을 지켜보며 그의 발탁 여부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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