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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이강인, “어느 한 명을 질타하는 것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

[아시안컵] 이강인, “어느 한 명을 질타하는 것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2.07 05:20
  • 수정 2024.02.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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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 대 대한민국의 경기가 요르단의 2:0으로 승리로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 대 대한민국의 경기가 요르단의 2:0으로 승리로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강인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4강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한국은 대회에서 탈락했고 요르단은 결승에 올랐다.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는 등 대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인 이강인이다. 하지만 그런 이강인도 팀의 패배로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

같은 날 ‘뉴시스’에 따르면 이강인은 "지금 당장은 한 선수, 감독님, 질타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 축구가 더 발전할 수 있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지 생각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느 한 선수를 질타하고 감독님 한 분을 질타하는 것은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 것은 팀이다.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은 팀이다. 개인적으로 질타 받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누군가 질타하고 싶다면 나를 질타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를 하면서 많이 느꼈다. 많이 발전해야 한다. 아직 부족하다. 내가 첫 번째로 바뀌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마긍로 이강인은 "많이 발전해야 한다. 아직 부족하다. 다시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정말 많은 점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 바뀌어야 할 것이 한두 가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 부분에서 발전해야 하고 바뀌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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