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결승행 티켓은 어느 쪽으로 향할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4강전 요르단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양국 모두 상대를 꺾고 결승전 무대에 서는 꿈을 꾼다. 한국이 승리하면 64년 만에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이전까지 16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요르단은 승리하면 또 한 번 역사를 쓸 수 있다.
먼저 한국의 클린스만 감독은 조현우 골키퍼를 필두로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박용우, 황인범, 이재성, 황희찬, 이강인, 손흥민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요르단의 후세인 아무타 감독은 야지드 아부라일라 골키퍼를 시작으로 바라 마리에, 야잔 아부 알 아라브, 압달라 나시브, 모하메드 하사시, 누르 알 나와브데, 니자르 알라시단, 이산 하다드, 마흐무드 알 마르디, 무사 알타마리, 야잔 알나이마트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