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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정용진 조카 걸그룹으로 데뷔…정유경 맏딸 누구?

신세계家 정용진 조카 걸그룹으로 데뷔…정유경 맏딸 누구?

  • 기자명 송서라 기자
  • 입력 2024.02.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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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 씨.
사진┃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 씨.

 

[STN뉴스] 송서라 기자 = 신세계 그룹 외손녀가 속한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이 곧 데뷔한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 테디(박홍준)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은 6일 "자사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추가적인 정보는 내놓지 않았다.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신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이자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외손녀인 문모씨가 팀에 속해 있다는 설에 대해서는 따로 부인을 하지 않았다. 

앞서 문씨가 더블랙레이블의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그가 이 회사의 신인 걸그룹 멤버로 데뷔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문 씨는 미국 명문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이다.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는 최근 7만명이었는데 그녀가 걸그룹으로 데뷔할 것이라는 설이 나오면서 이틀 동안 팔로워 수가 약 1만명이 늘었다. 재벌가 자녀가 걸그룹 멤버로 데뷔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테디가 제작하는 걸그룹이라 더 주목 받고 있다. 테디는 블랙핑크, 빅뱅, 2NE1, 전소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작곡가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했다. 현재 이곳엔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태양, 가수 전소미와 자이언티 그리고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 그룹 '원타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서로 빅뱅, 2NE1, 블랙핑크 등 YG 가수들의 대표 히트곡을 양산하며 톱 프로듀서로 발돋움했다. 특히 블랙핑크 제5의 멤버로 통할 정도로 이 팀이 세계적인 위상에 힘을 보탰다. 음악 외에 공개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 넷플릭스 음악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2020)에 출연해 블랙핑크에게 힘을 싣기도 했다.

2021년 7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The 50 Greatest Producers of the 21st Century) 명단에 뽑히기도 했다. 2022년 말 걸그룹 제작을 한다고 예고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뉴스=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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