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제시 린가드가 한국행을 단행하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일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인 린가드가 한국의 FC 서울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 아직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것이 마무리되면 린가드는 장기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6월부터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린가드는 자신이 많은 플레이타임을 가져갈 수 있는 곳을 찾아왔던 바 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32경기에 출전해 35골을 기록했습니다. 린가드는 또한 2020/21시즌 웨스트햄에서 반시즌 임대 생활을 했는데, 16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큰 성공을 거뒀던 바 있다.
더불어 린가드는 2016년 잉글랜드 대표팀에 데뷔해 32경기의 A매치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딜이 마무리된다면 최고 수준의 외국인 선수가 될 전망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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