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최민정(25·성남시청)이 소감을 전했다.
최민정은 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분 31초 294의 기록으로 2위 성남시청 김건희, 3위 서울시청 박지윤에 앞섰다.
경기를 마친 최민정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늘 전술적인 부분이 잘 맞아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 아직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다가올 선발전이나 다음 시즌을 목표로 장기적으로 보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은 경기도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더 신경 쓰면서 남은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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