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송서라 기자 = 전라남도 여수엑스포(EXPO)에서 '국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페스티벌'을 유치한다.
여수엑스포는 국제 OTT 페스티벌을 통해 OTT 뮤직 페스티벌, OTT 어워드, OTT 콘서트, OTT 상설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OTT를 메인 테마로 하는 국제행사는 없었던 만큼 여수엑스포에서 개최되는 OTT 페스티벌은 단독으로 개최되기에, 최초의 국제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사인 ㈜골든플래닝 관계자는 "명실상부 '2012 여수EXPO'라는 국제행사를 성공리 개최했었다"며 "교통, 숙박, 여행지등의 인프라가 갖춰저 있는 여수시가 OTT페스티벌 개최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지금까지 타 지역 영화제에서 이벤트 성격으로 소외됐던 OTT 행사였다면, 여수 OTT 페스티벌은 전 세계 가입자 16억명 이상의 위상에 맞춰 대형 행사 규모의 성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5월 음악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8월 여수엑스포의 해양스포츠와 함께 OTT 쇼케이스, OTT 어워드 행사, OTT 대형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포럼, 전세계 OTT 가입자를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행사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수엑스포 국제 OTT 페스티벌을 통해 여수시의 문화관광산업에 더 높은 위상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STN뉴스=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