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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성골 유스’ 래시포드의 충격적인 타락, ‘방탕한 생활 태도 우려...패턴이 자해 수준이야’

‘맨유 성골 유스’ 래시포드의 충격적인 타락, ‘방탕한 생활 태도 우려...패턴이 자해 수준이야’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1.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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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 마커스 래시포드의 생활 패턴에 우려의 시선이 쏠리는 중이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맨유 내부에서 래시포드의 생활 태도가 방탕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악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있다. 패턴이 자해 수준이라고 우려하는 중이다”고 조명했다.

래시포드는 훈련에 집중하지 않고 방탕한 개인 생활과 일탈로 주의에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매체 ‘디 에슬레틱’에 따르면 래스포드는 훈련 전날 밤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패스트에서 유흥을 즐겼고 아프다는 이유로 운동에 불참했다.

래시포드의 방탕한 생활을 맨유도 제어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에슬레틱’은 “맨유는 래시포드로부터 수요일에 유흥을 즐긴 것으로 보고받았지만, 다음 날 훈련 시작 몇 시간 전까지도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맨유는 파티를 즐기면서까지 훈련에 불참한 래시포드에게 2주 주급 65만 파운드(약 11억)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래시포드는 뉴포트 카운티와의 FA컵 경기에 결장하는 등 최악의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래시포드 최악의 행동에 레전드는 쓴소리를 던졌다.

영국 레전드 앨런 시어러는 “래시포드는 놀라운 재능이 있다. 지난 시즌 미팅에 늦어 징계받고 결장한 것도 확인했다. 자택 생활이나 팀과의 관계에서 무엇인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래시포드는 스스로 재능을 낭비할 수 없다. 강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맨유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뉴시스/AP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 역시 “래시포드는 이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선수다. 잡음이 너무 많다. 불필요한 부분을 줄여야 한다. 의무이기도 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맨유의 리더 중 한 명이다. 팀이 잘하지 못할 때 이런 상황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 스스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이 역시 자각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번뜩이는 활약을 펼치면서 급식이라는 별명과 함께 소년 가장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슬럼프에 빠졌고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이적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래시포드의 이적설이 나온 상황에서 맨유의 사령탑이 바뀌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것이다.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 래시포드는 달라졌다.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맨유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활약에 매료됐고 동행 연장을 추진했고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래시포드는 “텐 하흐 감독이 오기 전에 맨유를 떠나려는 생각을 조금 했다. 이것이 축구다. 모든 것은 이유가 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시간이 왔고 잘 해결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자유를 부여했다. 이전 맨유는 약간 경직되어 있었다. 나 또한 즐기지 않았다. 이러한 부분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 행복하지 않으면 최고의 축구를 보여주기가 어렵다”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말과 행동이 다르다. 래시포드는 방탕한 생활로 내부에서 공공의 적으로 찍히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뉴시스/AP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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