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계속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 콘라트 라이머와 센터백 다요트 우파메카노가 당분간 아웃된다. 세 선수 모두 지난 주중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라고 전했다.
키미히의 경우 왼쪽 어깨 부상이고, 라이머는 왼쪽 종아리 부상이다. 우파메카노는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세 선수 모두 주말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 동행할 수 없고, 아직 정확한 부상 기간도 나오지 않았다.
뮌헨은 이미 김민재를 아시안컵 차출,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로 기용할 수 없다. 여기에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세르주 그나브리, 십자인대 파열의 부나 사르,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의 다니엘 페레츠 또한 쓸 수 없다. 그야말로 부상 병동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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