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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규성 침묵+황희찬과 김진수 경기력+운명 결정’ 클린스만호, ‘잃을 것 없는’ 말레이시아 조준 

[아시안컵] ‘조규성 침묵+황희찬과 김진수 경기력+운명 결정’ 클린스만호, ‘잃을 것 없는’ 말레이시아 조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1.25 13:09
  • 수정 2024.01.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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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의 침묵도 말레이시아와의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영웅으로 떠올랐다. 황의조의 부진을 틈타 기회를 잡았고 가나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머리로만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는 존재감이 미비하다. 우선 골잡이로서 가장 중요한 발끝이 침묵하는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조규성의 침묵도 말레이시아와의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영웅으로 떠올랐다. 황의조의 부진을 틈타 기회를 잡았고 가나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머리로만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는 존재감이 미비하다. 우선 골잡이로서 가장 중요한 발끝이 침묵하는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클린스만호의 여러 가지 과제가 있는 말레이시아와의 대결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예선 3차전을 치른다.

클린스만호는 바레인과의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황인범의 선제골과 이강인의 미친 활약과 멀티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다.

이후 요르단을 만났다. 1차전 침묵했던 손흥민은 요르단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2023 아시안컵 첫 골을 신고했다.

대한민국은 손흥민의 선제골로 요르단을 상대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맥을 추지 못했다. 박용우가 자책골을 내준 후 추가 실점을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클린스만호는 계속 몰아붙였고, 후반 막판 황인범이 요르단으로부터 자책골을 끌어내면서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승리가 점쳐졌던 경기였다. 하지만, 졸전을 펼치면서 무승부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클린스만호는 이제 16강 탈락이 확정된 말레이시아를 만난다. 확인해야 할 과제가 많다. 우선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대진표의 운명이 좌우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승점 7점을 확보한다. 요르단이 바레인을 제압하면 승점은 같다.

아시안컵은 골득실로 조 1위를 겨루는데 다득점이 필요하다. 요르단이 바레인을 상대로 무승부나 패배한다면 대한민국의 1위 16강 진출은 확정이다. 말레이시아와 무승부를 거두면 2위다.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패배하고, 바레인이 요르단을 상대로 승리하면 3위까지 떨어질 수 있다.

대한민국이 조 1위로 16강으로 향한다면 16강 일본, 8강 이란, 4강 카타르를 만나는 대진이 유력하다.

반대로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 혹은 태국을 만나고 8강 호주, 4강 이라크와 대결할 가능성이 크다.

클린스만호의 핵심 선수들의 경기력 체크와 향상에 주력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와의 대결이다.

클린스만호의 측면 공격과 수비를 담당하는 황희찬과 김진수는 아시안컵을 위해 카타르에 입성한 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회복에 주력했다. 둘이 빠진 측면 공격과 수비는 다소 힘이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호의 측면 공격과 수비를 담당하는 황희찬과 김진수는 아시안컵을 위해 카타르에 입성한 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회복에 주력했다. 둘이 빠진 측면 공격과 수비는 다소 힘이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호의 측면 공격과 수비를 담당하는 황희찬과 김진수는 아시안컵을 위해 카타르에 입성한 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회복에 주력했다. 둘이 빠진 측면 공격과 수비는 다소 힘이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호의 측면 공격과 수비를 담당하는 황희찬과 김진수는 아시안컵을 위해 카타르에 입성한 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회복에 주력했다. 둘이 빠진 측면 공격과 수비는 다소 힘이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호의 측면 공격과 수비를 담당하는 황희찬과 김진수는 아시안컵을 위해 카타르에 입성한 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회복에 주력했다.

황희찬과 김진수가 빠진 측면 공격과 수비는 다소 힘이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기제가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으면서 김진수가 복귀가 절실하다는 분위기다.

황희찬의 복귀는 클린스만호 공격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 손흥민을 최전방으로 배치하고 이재성을 2선으로 활용하는 등 운영의 묘수가 많아진다.

호주 매체 ‘스포르팅 뉴스’는 “대한민국은 조 최하위 팀을 상대로 엄청난 공격 기회를 생성할 수 있다. 특히, 황희찬이 복귀한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경기장에 돌아오는 건 큰 경기를 앞두고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 역시 황희찬의 복귀 가능성을 조명했는데 “대한민국에 좋은 소식이다"며 관심 있게 다뤘다.

클린스만호는 조규성의 침묵도 말레이시아와의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영웅으로 떠올랐다. 황의조의 부진을 틈타 기회를 잡았고 가나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머리로만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는 존재감이 미비하다. 우선 골잡이로서 가장 중요한 발끝이 침묵하는 중이다.

조규성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등 공격수로서 아쉬운 모습을 선보이면서 질타가 이어지는 중이다.

클린스만호가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하면 골을 넣어야 하는 조규성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다. 이미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된 말레이시아. 하지만, 쉽게 물러설 생각은 추호도 없다.

말레시아의 김판곤 감독은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만난다. 큰 도전이다. 우리는 잃을 것이 없기에 많은 걸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조규성의 침묵도 말레이시아와의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영웅으로 떠올랐다. 황의조의 부진을 틈타 기회를 잡았고 가나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머리로만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는 존재감이 미비하다. 우선 골잡이로서 가장 중요한 발끝이 침묵하는 중이다. 사진┃뉴시스
조규성의 침묵도 말레이시아와의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영웅으로 떠올랐다. 황의조의 부진을 틈타 기회를 잡았고 가나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머리로만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는 존재감이 미비하다. 우선 골잡이로서 가장 중요한 발끝이 침묵하는 중이다. 사진┃뉴시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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