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 FC로 돌아와 재활을 시작한다.
리버풀 FC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수요일 AXA 트레이닝 센터로 돌아온다. 이를 통해 지난주 이집트 경기에서 입은 근육 부상에 대해 리버풀 의료진과 함께 집중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살라는 지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가나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부상은 처음 우려했던 것보다 심각했고, 때문에 살라가 리버풀로 복귀해 치료를 받기로 이집트 축구협회와 합의했다.
리버풀은 “살라가 소속팀 그리고 대표팀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고 있는 이집트 대표팀에 살라가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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